일요일은 산에 사행 하는 사람이 많아서 도끼들고 나무패는것이 조금 그렇더군요.

그래서 주로 평일날 가는데 그저 운동이고 그러니 사람 별로 보이지 않는곳에서 도끼질 합니다.

벌써 한달 2달로 들어가는데0 아직도 손목이나 팔목이 저리고 아프군요.

아마도 3-4달 이상은 가야 적응이 되고 그럴것 같습니다.

처음 산행할때도 다리가 3-4개월이상 저리더군요.

도끼질도 대략 한시간 이상은 하지 않습니다. 그저 마음에 들 만큼 하고 돌아옵니다.

하여간 뭐 낚시질보다 더 손맛이 좋은것은 사실입니다.(아주 젊었을때 낚시질에 빠진적도...)

오늘의 성과 입니다.

성충 암컷 3마리(한 마리는 채집시 충격으로 허리부분이 이상이 생긴것 같습니다. 미안하군요.)

수컷은 조금 큰 놈 2마리(35mm정도,이정도면 큰 애사슴이라고 할수 있고 평균이 25mm 왔다리 갔다리 합니다.)

50mm 오버도 키워보았는데 자손을 남기지 않고 죽어버려서...작년에 아쉬었는데 작년 올해 채집 다녀도 애사슴이 큰놈이 그리 나오지 않는군요.

혹시나 채집해온 애벌레 중에 큰놈이...

애벌레는 15마리 잡아왔습니다.(완전히 산란해체하는 기분입니다.하루에 한개씩..)

톱밥하고,푸딩컵이 준비되서..이제는 뭐 걱정이 없습니다.

애벌레는 푸딩컵 180cc(6온스)에 키워도 됩니다. 그러다 엄청 커지면 푸딩컵 420cc나 ib 보틀 550cc로 사육할 생각입니다.

사진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