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두번째 입니다.
오늘도 다른 장소로 가 보았습니다.
역시나 별로 없더군요.
그러다 마지막에 성충(막 우화한것들) 6마리하고 애벌레 8마리 채집해 왔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해오름 곤충연구소(도덕산 캠핑장) 아이들과 만나서 이야기 하고 거기 선생님 하고 이야기 하다 왔습니다.
애사슴 한마리 선물하고 왔습니다.
더 주고 싶었는데 다 주면 나는 하나도 없을것 같아서 나중을 기약했습니다.
바로 찍어서 아직 얼음이 녹지 않았네요. 정신이 아마도 몽롱할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