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톤지 열로 달구어서 구멍뚫어서 만들 인공번방으로 오늘 거의 마지막 으로 우화했습니다.
외출하고 왔더니 한얀 몸매를 자랑하고 있네요.
아직 머리도 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내로 펴질것 같군요.
펴지면 추가로 사진찍어서 정리할려고 합니다.
하루나 이틀 간격으로 우화하는 곤충들 사진찍어 주고,
산한해체하고 뭐 그러는것...아! 먹이주면서 인사하는것이 아마도
곤충을 키우면서의 즐거움이 아닌가 싶습니다.
오아시스보다 손에 묻는것이 없어서 스폰지가 더 좋은것 같네요.
뭐 다른 문제점이 나타날지 몰라도 일단은 3-4마리 우화시켜 본 결과
우화시간도 단축되는것 같기도 하고...기분적으로...
좋은것 같습니다.
당분간은 저번에 구입한 노랑색 스폰지 인공번방으로 하고,
좋다면 하얀색 스폰지로 인공방을 주문해서 만들어 볼까도 생각중입니다.
노랑색은 사진찍어줄때 반사가 되서 제 색이 나오지 않네요.
포샵에서 조금 손 보면 되기는 하는데 하기 그렇군요.
자 사진 일단 나갑니다.
너무 이쁩니다. ㅎㅎㅎ...
하기사 자기 새끼가 제일 이쁘지요.
추가 (18시25분) : 머리가 펴졌네요. 아주 멋지게 나왔습니다.
그러나 아직 속날개가 아직 수압이 되지 않았군요. 수납까지 시간별로 찍어서 올려볼까 합니다.
2018.09.03 사진추가(속날개 완전 수납,4일 정도 후면 배수납도 될것으로 보임,작을수록 빨리 진행됩니다.)
색도 많이 익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