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를 공개합니다. 용평은 더 이상 사슴벌레가 없습니다. ㅎㅎㅎ 그래도 보이기는 합니다.

여기 용무슨산 주의를 살펴보았는데 영 없습니다. 그리고 수액나오는 참나무도 보이질 않더군요.

마지막에 수액 나오는 나무 하나 찾아서 기념으로 넓사하고 애사 가져옸습니다.

그리고 산 정상 1000mm 이상에서 가지고 간 프레쉬 2개 키고 있으니까 다우리아 암컷하고 홍다리 수컷이 날라오네요.

거참....

하여간 운동도 목적이었으므로 그 주변 산을 전부 돌아보고 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태어나서 11시간 산행 한것은 처음이자 마지막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ㅎ...

저녁 7시 부터 새벽 6시까지 강행군 하고 지금 집에 와서 쉬고 있습니다.(여관비 벌었다. ㅎㅎㅎ)

저는 집에서 컴 관련 프리랜서로 일 합니다 요새 별로 일감이 없습니다.

하여간 양평의 용머시기 산은 이제 끝이다라고 보시면 됩니다.애고 죽겠다.

지금 11시간 강행군하고 나서 걷는것이 엄청 고통입니다. 뭐 내일이면 말짱하겠지만요.

*** 11시간 참나무 찾아 다녔는데 딱 한 나무에서 수액을 보았고 넓사 잡아 왔습니다. 우리동네에 방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