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로 소양강 가서 배타고 산도 타고 왔습니다.
어제 저녁가서 자고 아침 7시에 소양강 갔더니 배는 9시30분에 간다나 그러네요...ㅎㅎㅎㅎ..
그래서 유명한 산을 올라가서 채집 시작했는데 역시나 벌써 다 빠져나간것 같고
제가 장소를 잘못 잡은것 같기도 하더군요.
도무지 나오지 않네요.ㅎㅎㅎ...
하여간 배 타고 소양강 거슬러 올라가서 어디 절이라고 하나 내려서 또 산 되지기 시작했는데
겨우 에벌레 4마리 입니다. 그리도 항상 따라다니는 애사 암컷 한마리...ㅎㅎㅎ....역시나
하여간 등산 잘하고 소양강 올만에 배타고 구경잘하고 왔습니다.
춘천도 많이 달려졋더군요. 미국놈들 사라지고 그 장소에 아파트 들어서고 뭐....하여간 많이 변했습니다.
이제 도끼채집은 올 겨울을 기대해 봐야 할것 같기도 합니다.
이상하게 요새 새로 가는 곳에서 별로 나오지 않네요..아마도 저의 운이 다한모양 같습니다.
즐 곤충 하시고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