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례원에 종종산 같은것이 있어서 다녀오면서 채집도 하고 왔습니다.뭐 신례원에서 산을 넘고 넘어서 도고까지 갔다가 왔습니다.ㅎㅎㅎ... 오늘 운동 빡세게 하고 왔습니다. 채집은 좀 색다른 종이 나오지 않을까 했는데 역시나 넓사 아니면 애사 애벌레 입니다. 벌써 작년에 우화한 성충들은 다 빠져나간것 같습니다. 날씨가 서울보다 차이가 나다보니 아마도 그런듯 합니다. 성충은 한마리도 못 보고 왔습니다. 다행인것은 애사가 별로인것 같더군요. 거의 넓사...같습니다. 조그만 놈들은 애사 같고요. 제가 아직 구별을 잘 못합니다. 하여간 조상묘도 들러보고,운동도 하고, 채집고 하고 와서 그런지 기분은 최고 입니다 즐곤 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