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채집 다녀왔습니다.(2018년02월08일)

by 왕사 posted Feb 08, 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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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틀에 한번씩 꼭 다닙니다.

오늘은 2틀전 하던곳에서 나무토막 2-3개 쪼개고 왔습니다.

채집시작하면 1시간 정도씩 도끼질 합니다.

한곳 잡으면 그곳을 중접적으로 도끼질 합니다.

나이가 먹다보니 오래는 하지 않고 그저 운동삼아 합니다.

오늘은 넓사 암컷도 한마리 채집해 왔습니다.

넓사보기 어렵군요. 광명시에는 거의 애사와 넓사입니다.

여름 밤에는 넓사와 애사 거의 같게 채집됩니다.

그런데 겨울 도끼채집에서는 거의 애사 입니다.

그래도 올해 저번에 2마리 그리고 이번에 한마리 3마리 채집했군요. 작년까지 하면 더 됩니다.

그리고 유충도 우화하면 더 늘어날것 같군요.

그거나 성충 수컷은 아직 한 마리도 채집하지 못했습니다.

땅속에 들어가 월동하는것 같은데 삽질은 완전 노가다라 하지 않고 도끼질만 하다보니 수컷은 못 잡고 있습니다.

하여간 3월달까지 계속 진행해 볼까 합니다.

이러다 애사 몃백마리 키우게 될지 모르겠군요.


그럼 사진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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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지 못하고 동사한 모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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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도끼질에 3마리..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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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줄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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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왼쪽이 넓사 암컷 입니다.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

맨왼쪽이 넓사 암컷 입니다.

적당한 사이즈 입니다.애벌레들도 애사로 봅니다. 다 자란놈들 입니다. 입에와서 항온실에 넣으면 아마 곧 번데기 방 지을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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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집한 놈들은 암컷은 암컷끼리 수컷은 수컷끼리 4-5마리씩 위와 같이 공동사육합니다.

수컷도 싸우지 않고 잘 지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