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리아가 많이 우화했는데 아직까지 미적거리다 이제사 합니다.
이 놈들이 온도에 매우 심각합니다. 대개 20도라고 하는데 여름에 이 온도 맞추기 엄청 어렵군요.
에어콘 가동하면 이 온도에서 사람이 추위를 느끼기도 하고,다른 곤충에 영향을 줄것같기도 하고 그래서 대략 25도로 맞추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다우리아는 힘이 없군요. 그리고 30도가 되면 너무 더워서 금방 사망하기도 하는군요.
하여간 산란셋 해주고 아이스박스에 넣어주었습니다.(2셋트 해 주었습니다.)
일단 사진으로 설명합니다.
작업이 화장실에서 이루어 지므로 보기에는 그렇군요.
톱밥을 적당히 수분조절한후 사육통에 1/3 정도 넣고 강 프레스로 해 주면 됩니다.
강 프레스 하면 아래와 같이 2-3cm 정도 됩니다. 뭐 비슷하면 됩니다.
준비한 산람목을 넣어줍니다. 이것은 산란목을 2토막 내서 저는 사용합니다. 없어도 되나 산란목을 넣으면 산란을 산란목 근처에 하기도 하고 산란목에 하기도 합니다.
채집시 보면 자연상태에서는 거의 폐목에 합니다. 그러나 집에서 할때는 톱밥이므로 여기에 산란도 합니다.하여간 저는 거의 산란목을 넣어줍니다. 무른 사란목을 넣어주어야 한다고 하는데
무른 산란목을 만들기 위해서는 가습하고 말리고 그 작업을 여러번하거나. 심지어 쪄서 한다고 하기도 하고,일년정도 톱밥에 넣어서(톱밥 당연히 가습한곳에) 무르게 한다고 합니다. 즉 산란목을 발표시키는거지요.
산란목 위에 톱밥을 그냥 손으로 꾹 눌러주면서 톱밥을 깔아줍니다. 간혹 산람목에 곰팡이 끼기도 하므로 산란목이 보이지 않게 톱밥으로 덮어줍니다.(제 경우) 그냥 보이게 해도 된다고 합니다. 다만 곰팡이가 피기 시작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산란에는 그리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그런다음 뒤집힘 방지용 및 숨기용으로 수피 반쪼가리 넣어줍니다.(저는 수피를 사서 저리 반으로 쪼개서 사용합니다.)
그리고 젤리도 톱방에 묻히게 해서 넣어줍니다. 다우리아 같은 경우 작아서 저리 해 주는겁니다.
주인공 암수를 집어넣습니다. 저는 핸드페어링 2-3일 거친후 넣어주었습니다.페어링을 한것 같기도 하고 않한것 같기도하고 그래서 같이 넣어줍니다.
방충망 시트를 크린사육통위에 덮어주기도 하지만 저는 그냥 합니다. 가끔 열어서 톱밥파리 날려주면 됩니다.위에 잡충 방지 시트를 넣으면 거기에 사슴벌레가 달라붙어 구멍을 내고 난리 칩니다. 그게 싫어서 그냥....
라벨지에 정보도 기록해서 붙여둡니다. 성공하기를 기원하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