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막 우화하기 시작합니다.

항온기에서 사육하기 때문입니다.

더욱이 지금 우화하는놈들은 제가 집에서 산란해서 키운것들 이기때문에 더욱 애착이 갑니다.

너무 이쁘기도 하고요.

거의 환상적인 색감입니다.

역시 모든 동식물은 어릴때가 제일 이쁩고 아릅답습니다.

그리 크지는 않지만(35mm 정도) 넘 사랑스런 암컷입니다.

2017년 9월9일 산란해체해서 오늘 1월20일 이니까 4달 반만에 우화 하는군요.

여기서 산란해체할때까지 즉 알에서 부화한것 까지 날짜 계산하면 약 5달만에 우화한 결과로 볼수 있습니다.

하여간 집에서 5개월만에 우화했다는 것이 그저 즐겁군요.

그러나 현재 암컷들만 번데기 상태로 들어간것이 대부분이고 수컷은 아직 번데기 방도 만들지 않은 상태입니다.

암수가 엄청 차이가 나는가 봅니다.

뭐 제가 초보라 오이될지 모르지만 곧 수컷들도 번데기 방 만들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