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사 산란해체

7월29일 산란세팅 해 주었는데 유충이 보이고 수컷하고 암컷이 죽은것 같아서 해체 작업 들어갔습니다.

암컷이 2마리 이었는데 한마리는 사망하였군요.

결과는 알 16두 유충 19마리 나왔습니다. 이 정도면 성공할거라고 봐도 되겠지요.

그런데 산란목을 거의 건드리지 않았네요.산란목에서는 몃 마리 밖에 나오지 않고 거의 톱밥에서 나왔습니다.

과연 알에서 몃마리가 부화하냐에 달렸군요. 그래도 20마리 이상은 그대로 성장할것으로 봅니다.

그리고 아직 톱사 산셋 하것이 2개 정도 남었고, 그리고 조금 큰놈으로 해서 하나 더 산란셋팅할려고 합니다.

작년 채집에서 상당히 많이 톱사가 나와주어서.... 셋팅할 톱사는 충분하군요.

집에서 이렇게 해체하는것이 도끼 채집에서 맛보는 그런 즐거움이 있군요.

앞으로 산행은 줄이려고 합니다. 채집도 줄이고요. 운동은 그냥 하천이나 둘레길로....

사진 나갑니다.

몃개만 찍었습니다. 거의 1령이나 알들 입니다.

한달 정도 후에 해체하는건데 모체들이 죽어서 일찍 해체해서 그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