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사육

요사이 하도 애사슴벌레 채집을 많이해서 어쩔수 없이 공동사육 합니다.

싸우지도 않고,작년 가을에 우화한놈들이라 그런지 서로 가까이 뭉쳐서 놀고 있습니다.

사진에서와 같이 있다 추어지면 같이 뭉쳐 있더군요.

방 온도가 대략 10도에서 15도 왔다 갔다 합니다.

대개들 채집해서 오면 거의 먹이 활동을 하지 않고 사육장 돌아다니다 월동으로 들어가는것 같더군요.

조금 더 따뜻해 지면 나와서 놀기도 합니다.

그러나 먹이 활동은 하지 않아서...걱정입니다.

저러다 죽지나 않을까 해서요.

현재 애사만 성충 애벌레 해서 아마 100마리는 넘을것 같군요. 하도 많이 잡아와서 몃마인지 파악이 되지 않지만

그래도 유충관리나 성충관리 정리하기 때문에 체크는 가능하나 그저 게을러서 하지 않고 있습니다.

작년 12월에 채집해온 애벌레가 벌써 번데기 방을 차란놈도 있습니다.

항온실에 온도 맞추어 주니 그러는 군요.

계속 번데기 방 만들고 있으니 겨울도 재미나게 곤충들 하고 놀것 같습니다.

하여간 즐거운 곤충 기르기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