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체크해보니 우화하였네요.
아주 적은놈이 너무 귀엽군요.
성충은 아직 없었는데 작년에 구입한 6마리중 2마리 폐사하고 2마리 암컷이 우화했네요.
하나는 푸딩컵에서 잘 보였고 한놈은 내부에서 번데기방을 지어서 우화했습니다.
2마리 전부 암컷 입니다.
자세히 보면 방패머리하고 큰턱을 잘 보시면 됩니다. 점열선이 굵고 가늘것은 구별하기 어렵고요.
하여간 처음으로 집에 털보왕사슴벌레가 생겼군요.
주기가 짧아서 일년에 2번도 산란 가능하다고 하는데 저는 봄에 한번 해볼려고 합니다.
이 암컷하고 수컷이 없어서 수컷 구해서 해 보려 합니다. 현제 4마리가 다 우화되면 아마도 인라인이라 교미는 불가능할것으로 봅니다.
수컷을 구해야 겠군요.
자 사진 나갑니다.
그리고 사이즈는 2마리 16mm 정도이고 무게는 0.22g 입니다. 엄청 작네요.
안경쓰고 봐야 잘 보일정도 입니다. 거참...
요기까지 오늘 우화한 암컷 입니다.
아래는 언제 했는지 모르나 아마도 10일 정도 이상일것으로 봅니다.
배 수납도 다된 상태이고 몸 색깔도 붉은색이 거의 없어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