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집가지 않을때는 집에서도 하루에 몃마리씩 우화하는 놈들이 있습니다.
요새는 거의 뜸합니다. 채집한 유충들이 거의 우화하고 몃개 남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우화했을때 확인해보는것이 즐거움입니다.
엷은 초코렛색이랄까 ...하루 이들 지나면 나타나는 등갑이 넘 멋집니다.
오늘은 그냥 확인하면서 폰카로 찍었습니다. 카스 온도계도 새로 구입해서 기념으로...
소숫점 한자리도 카스는 비싸더군요. 그래도 큼직막한것이 저는 좋아서..ㅎㅎㅎㅎ.
이 넒사 숫컷은 61mm밖에 되지 않지만 채집한 유충이 우화한것이라 그저 더 이뻐보입니다.
즐 곤충 하시고 남은 주말 즐겁게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