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유충 2마리 하고 성충 수컷 1마리 잡아왔습니다.
성충은 41.1mm로 조금 큰편에 속하네요. 먼저 잡은 애사슴벌레중에 제일 큽니다.
그런데 제가 가는곳에는 현재 발경되는것은 애사뿐이군요.
여름에는 넓적사슴벌레 밤에 채집하던곳 입니다.
하여간 아직 채집할곳이 많고,겨울은 기니까...두고 봐야겠지요.
하여간 도끼손맛 끝내줍니다. 그리고 오늘은 새로 구입한 도끼로...자루 엊그제 나가서 도끼 하나 더 구입했습니다.
아마도 우화한후 동면에 들어간나 봅니다.
어미가 바보인지 이런 곳에 낳아서 얼름투성이 입니다.
아직 동면 상태입니다.
집에 와서 애벌레들이 슬슬 동명에서 깨어납니다.
멋진 수컷 입니다. 동명에서 깨어나서 걸어다닙니다.
거참...넘 귀엽습니다.
그것도 우리동네 뒷산에서...제가 어렷을때 놀던곳 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