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산으로 운동갔다욌습니다. 가는김에 당연히 채집도 하고요.

몃일전에 비가와서 그런지 사슴벌레들이 조금 지저분들 합니다.

거의 넓사위주로 약간 욕심을 부려서 채집해 왔습니다.

사진은 별로 많이 찍지 못하였습니다. 찍다 보면 달아나서 바로 찍고 잡아야 합니다.

나무 밑으로 떨어지면 찾기 어려운 경우가 많아서요.

또한 높은곳에 있는놈들은 막대기로 잡아야 하는데 밑으로 떨어질때 잘 봐야 되지요.

하여간 오늘 성과도 그럭 저럭 합니다.

사육환경 만들어 줄려면 하루 정도 걸리겠군요.

사육통하고 기타 등등은 다 준비한 상태라 이제는 조금 여유가 있습니다.

채집 결과 입니다.(하루후 정리합니다.)

넓사 수컷 : 16 마리(최대 사이즈 74.4mm/5.62g 80mm 오버까지 도전?)

넓사 암컷 : 9 마리

토탈 25 마리 입니다.(또 개별사육으로 수억 나갑니다.)

개별사육 사진은 맨 아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추가사진

사육통에 정리한 모양입니다.

한 사육통에 수컷은 2마리 정도넣으면 조금 싸우다 서열이 정해지면 잠잠하고 잘 사귑니다.

많이 키우다 보면 이 방법이 적당하다고 봅니다. 15정도 테스트한 결과 수컷은 2마리까지 공사(공동사육)

암컷은 사육통 크기에 따라 5마리정도 ...

위 사육통은 밀폐형 용기 1.2리터짜리 정도 입니다.

한개당 통이 1,000원,먹이구 2,500원 수피 500원 히노끼 베딩 200원 ,젤리 200원 해서 4,500원 정도 초기에 들어가고

2-3일에 젤리 200원짜리 들어가는군요. 많이 키우는분들은 이것도 엄청 어렵지요...하여간 추미란 자기 능력에 맞게 하면 됩니다.

(똥개 길러도 한달레 한 마리당 20만원 이상 들어간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