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나이가 드신 분들은 강촌역 하면 아마도 생각이 나시는 분들이 많으실겁니다.

학창시절,특히 고등학교때 주로 잘 가던 장소지요.아마도 인천 을왕리하고...여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서울서 학창시절은 보낸 저도 역시 고등학교때는 인천 송도 을왕리...등

그리고 대학교때는 강촌에 놀어다니곤 했지요.

이제는 구강촌역으로 바뀌어 흔적만 남겨져 있더군요. 옛추억이 스르륵 흘러가더군요.

그냥 구경하고 산체 올라사거 도끼질좀 하다 왔습니다.

그런데 요사이 영 핀트가 맞지 않는가 봅니다. 뭐 보이질 않아요.ㅎㅎㅎ...

그리고 날씨가 올라가서 나무속을 떠난 놈들이 많은가 봅니다.

이제는 도끼 채집은 끝내야 할것 같기도합니다.그런데 이상한 것은 아직오 1령 짜리 애벌레가 나온다는 겁니다.

거참.....

하여간 추억에 젖으면서 옛 강촌역 구경하고 왔다는데 의미를 둘려고 합니다. 당연히 운동도 하고요....

그저 몃마리 채집한것은 강촌출생지 마크가 붙어지겠군요. 무엇이 될지 모르지만요.....

그만이라고 하는데 또 어디갈지 모르겠네요...

즐 곤충 하시고.......행복하세요.

오늘 결과물 입니다. 거참...

하도 올릴것이 없어서..거저리 애벌레 맞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