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에서 35분 걸리네요...(버스 타는 시간만)
하여간 산림욕장이 잘 되었다고 해서 가 보았는데 그저 그렇습니다. 광명시보다 엄청 모자라는것 같습니다.
그리고 참나무도 별로 보이지 않고 그러네요.
뭐 그래도 도끼같은 도끼 채집이니 사슴벌레가 숨을 곳은 없지요.
한 한시간 정도 뽀개다 왔습니다.
어제 어느분이 말씀하신데로 많지는 않지만, 노련한 사람이라면 아마 많이 잡으실수 있을것 같군요.
결론은 소래산에도 사슴벌레가 많구나 입니다.
산을 딱 보면 참나무가 많이 보이지 않아서 없겠구나 할지 모릅니다.
딱 11마리하고 아쉽고 미안하게 애사 수컷 한마리 킬하고 왔습니다.
뭐 특별한 애벌레를 바랬는데 애사 아니면 넓사 같군요. ㅋㅋㅋ...혹시나 뭐 뚱딴지 같은 놈이 우화하면 좋겠지요.
즐 곤충하시고 주말 멋지게 보내세요.
오늘의 경과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