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일제 인공 번데기방을 구입해서 한번 사용해 봅니다.

마침 톱사가 이제 번데기가  된 수컷이 있네요. (섬에가서 봄에 채집해온 유충입니다.)

이제 우화해서 언제 놀다 갈려고 하는지....

아마도 살던곳에서는 우화후 겨울잠을 자고 봄에 나올것으로 봅니다.

하여간 이게 유충 채집한것중 마지막 톱사 수컷인것 같기도 합니다.

자 사진 나갑니다.

크린 사육통 대 자에 딱 맞는군요.(미타니 인공방 소형 입니다.) 혹은 네오박스 30에도 딱 들어갑니다. 엄청 크다고 보시면 됩니다. 네오 박스가 없는 관계로 여기에 테스트 합니다.

인공번방 집어넣기 전에 물을 2cm 정도 넣고 그 위에 인공번방을 집어넣었습니다. 습기는 아마도 유지될듯 합니다. 아니면 오버 될지도 모르지만 하여간 톱사가 테스트로 고생좀 할것 같습니다.

톱사 투입(거의 우화할때 다 된것 같습니다.)

톱사 집어넣은 다음 위에 망을 집어넣어서 빛을 차단해 줍니다. (옵션 입니다.그냥 약간 어두운 곳에 넣으면 됩니다.)

뚜껑을 닫을때 방충시트로 덥어주고 합니다.(어디선가 이것 저것 사면 저 방충시트 오더군요.)

이상입니다. 무사 우화를 기대하면서...